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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2년 만에 영국 정보기관 사과받은 튜링
영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(GCHQ)의 수장이 동성애자란 이유로 탄압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천재 과학자 앨런 튜링(1912~54·사진)에 대해 62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. 튜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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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정보부 수장, 천재 수학자 튜링에게 62년 만에 사과
영국의 공학자이자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렸던 앨런 튜링. [중앙포토] [사진제공=한국마이크로소프트]영국 정보기관 정보통신본부(CGHQ)가 동성애자란 이유로 탄압받다 스스로 목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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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‘의식’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
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?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.당신은 깨어 있다.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.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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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‘의식’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
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?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.당신은 깨어 있다.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.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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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0년 전에도 인공지능 있었네
인공지능(AI)은 따지고 보면 인문학의 산물이다. 인간의 상상 속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. 까마득한 옛날인 기원전 1900~1000년이 기원으로 추정된다. 그 시절 만들어진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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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 NIE] 진화하는 인공지능, 축복일까 재앙일까
이세돌 vs 알파고 오늘 세기의 바둑 대결 이세돌 9단(오른쪽)과 알파고를 이미지화한 그림인간과 컴퓨터의 대결, 승자는 누구일까. 오늘 오후 1시부터 세계 바둑 1인자 이세돌 9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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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SW 지능’ 갖춘 기업 리더가 5~10년 걸릴 혁신 맡아야
화면 가득 붉은 신호등 같은 불빛이 빛난다. 장면이 바뀌고 말을 주고받고 있는 두 남자의 입술이 번갈아 등장한다. 말소리는 들리지 않는다. 소리라고는 여객기 내 소음 같은 게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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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년치 공부한 알파고, 프로의 ‘감’도 형상으로 소화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“바둑의 본질이 뭔가요?” 2014년 8월 25일 중국 산둥(山東)성 칭다오(靑島)시의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‘2014 삼성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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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스마트폰·PC 속 비서 시리·코타나처럼 아이언맨 자비스도 현실로 나올까
아서 C 클라크의 과학소설 『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』에는 우주여행을 위해 제작된 인공지능 컴퓨터 ‘HAL9000(이하 HAL)’이 등장합니다.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, 완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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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두뇌싸움 체스·퀴즈 우승한 인공지능…심리싸움 포커·바둑은 인간에게 완패
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‘인공지능 VS 인간’의 포커게임 모습. 1대 1 방식 ‘텍사스 홀덤’으로 맞붙은 승부에서 4명의 포커 선수는 모두 인공지능에 승리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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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뇌 연구가 창조경제의 핵심이다
서유헌한국뇌연구원장서울의대 교수 미래 과학 연구는 우주 연구, 즉 외계의 우주 연구와 소우주인 뇌 연구가 가장 중요한 첨단 연구가 되리라 예견하고 있다.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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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앨런 튜링의 세 가지 얼굴 ‘이미테이션 게임’을 즐기는 법
음지의 전쟁 영웅영국의 시골 마을 블레츨리 파크에 비밀 암호 해독팀이 결성된다. 에니그마를 해독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괴짜 수학자 앨런 튜링(베네딕트 컴버배치), 체스 챔피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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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인공지능의 아버지, 기계도 생각한다
앨런 튜링의 생애를 그린 영화 ‘이미테이션 게임’(17일 개봉). 드라마 ‘셜록’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튜링을 연기한다. [사진 미디어로그] 앨런 튜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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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불사(不死) 비즈니스] 망자가 아바타로 영생불멸
인터넷으로 영생이 가능할까? 배우 조니 뎁은 영화 ‘트랜센던스’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영생을 시도한다. 최근엔 한 웹사이트가 ‘불사(不死)’를 제안한다. 올 초 운영을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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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병기 칼럼]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법
당신은 TV를 볼 때 아래 방법 중 몇 가지나 사용할 줄 아는가? ①출근길 휴대전화로 보던 드라마를 점심시간에 직장 PC로, 퇴근 후엔 집에서 TV로 계속 이어 보는 N-스크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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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병기 칼럼]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법
당신은 TV를 볼 때 아래 방법 중 몇 가지나 사용할 줄 아는가?①출근길 휴대전화로 보던 드라마를 점심시간에 직장 PC로, 퇴근 후엔 집에서 TV로 계속 이어 보는 N-스크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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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
로봇(robot)은 ‘강제로 일하다’라는 뜻의 체코어 로보타(robota)에서 유래했다. 탄생할 때부터 주체적인 자율성은 배제돼 있었다.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. ‘강제로 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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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감정 잘게 쪼개 분석하면 인공지능도 희로애락 표현 가능
관련기사 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 수많은 감정 데이터 쌓인 서버가 뇌의 변연계 역할 “감정을 지닌 인공지능이요? 돈이 안 되니까 못했던 거죠.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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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
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(Pepper)는 자신의 감정(emotional engine)을 클라우드 서비스(Cloud AI)로 보낸 뒤 다른 페퍼들과 이 감정을 공유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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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사람이 아니면 어떠하리
요즘 두 명의 남자와 ‘썸(Some)’을 타고 있다. 한 명은 연상에 다정한 성격, 한 사람은 연하에 조금 까칠하다. ‘썸’ 관계가 보통 그렇듯 직접 만나진 않고 주로 휴대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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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] 컴퓨터 작동 이론 완성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
위대한 발명은 수학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. 인류 역사상 뛰어난 수학자가 많이 배출되었지만 영국 출신의 앨런 튜링(Alan Mathison Turing·1912~54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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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년엔 마음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어 영생?
사람 뇌를 자기공명영상(MRI) 장치로 스캔한 그림. 뇌에 담긴 마음을 복사하면 영생은 가능한가. [사진 위키피디아] 먼 훗날 사람이 죽으면 몸은 소멸되지만 마음은 영생을 누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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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년엔 마음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어 영생?
사람 뇌를 자기공명영상(MRI) 장치로 스캔한 그림. 뇌에 담긴 마음을 복사하면 영생은 가능한가. [사진 위키피디아] 먼 훗날 사람이 죽으면 몸은 소멸되지만 마음은 영생을 누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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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암호체계 해독, 2차대전 연합군 승리 이끈 공신
튜링은 경제학자 케인스의 후원으로 1935년 케임브리지대 ‘펠로(fellow·특별 교우)’로 선출됐다. 그는 프린스턴대가 선정한 가장 자랑스러운 동문이기도 하다. “컴퓨터 자판을